| 제목 | [대전일보]'메디컬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의료인재 양성 허브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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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6-03-05 | 조회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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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보건학관 전경.jpg
L보건학관 에 조성된 치위생학과 실습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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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의료인재 양성 허브로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가 신축 교육시설 'L보건학관' 완공을 계기로 국내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 실전형 교육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을 중심으로 의학·간호·의과학·의료공학·AI·SW 융합대학이 집적된 '메디컬 융복합 클러스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고도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미래 보건의료 리더를 키우는 상징 공간 'L보건학관'=최근 메디컬캠퍼스에 새롭게 들어선 L보건학관은 의과학계열과 간호대학, 건양사이버대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조성됐다. 건물 명칭의 'L'은 'Leader'를 의미하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대학의 비전을 담았다. L보건학관은 단순한 강의동을 넘어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교육 허브로 설계됐다. 200석 규모 대강당을 갖춰 국제 심포지엄과 대형 학술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든 교수 연구실을 2개 층에 집중 배치해 공동 연구와 산학협력 시너지를 높였다. 학과별 전용 실습·세미나 공간과 의료시뮬레이션센터도 마련돼 실제 임상 환경에 가까운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건양대병원의 임상 환경과 AI·공학 기술력이 결합돼 '교육-연구-실증'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설계 단계부터 실증, 인허가, 산업화, 인재 양성까지 한 공간에서 연결되는 메디컬 융복합 클러스터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국가시험 성과로 입증된 보건의료 교육 경쟁력=건양대 보건의료계열은 그동안 국가시험 합격률과 인재 양성 성과에서도 경쟁력을 보여 왔다.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 전국 수석을 12차례 배출했고 국가시험 100% 합격 기록도 59회를 달성했다. 상급종합병원과 연계된 임상 실습 환경을 기반으로 현장 투입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설명이다. ◇다직종 협업 교육 '리더스캠프'…IPE 혁신 모델 고도화=건양대 메디컬캠퍼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또 다른 축은 다직종 연계 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IPE) 기반의 '리더스캠프' 프로그램이다. 2023년 'KY 보건의료리더스캠프'로 출발한 해당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의료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실전 교육이다. 단순 팀 프로젝트를 넘어 실제 임상·산업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지난해에는 'K-국방 보건의료 리더스캠프'와 'KY 공학보건의료 리더스캠프' 등 특성화 과정이 신설됐다. K-국방 전략과 공학·AI 융합 역량을 보건의료와 연결한 확장 모델이다. 간호학과와 의과학계열 8개 학과, 공학계열 15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근 대학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실제 의료 현장을 기반으로 한 환자 경험 중심 실습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환자 등록부터 처방 입력, CT·MRI 촬영, 혈액검사, 중환자실과 심혈관센터, 물리치료실 체험 등 실제 환자 진료 과정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경험하며 직종 간 협업 구조와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이해하게 된다. 간호·보건계열 학생들은 시설·의공·전산·의료데이터 부서를, 공학계열 학생들은 병동과 진단검사 현장을 실습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 같은 실습 기반 교육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특허 7건이 출원됐고 산업화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창업 연계 프로그램, 타 대학 벤치마킹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향 센터장은 "건양대 메디컬캠퍼스는 지역 중심 보건의료 특화 캠퍼스로 의료원 연계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보건의료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융합 교육 환경을 통해 지역 인재와 산업을 잇는 실무형 교육·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실무자들이 학생 발표에 직접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학생들이 체감하게 된다"며 "경쟁률이 높을 만큼 학생들의 참여 열기도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전문 인력 부족·청년 유출 대응… '융합 교육 플랫폼'으로 지역 혁신 선도=건양대가 메디컬 RISE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대전 지역 전략산업의 전문 인력 부족과 청년층 수도권 유출 심화라는 구조적 과제가 있다. 현장에서는 융합형 실무 인재 수요가 높지만, 대학 교육은 여전히 단일 전공 중심이라는 한계 인식도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양대는 미래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고도화,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디지털 전환 대응력 강화, 지역 문제 해결형 교육·연구 확대 등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미래 의료·바이오 산업을 이끌 융합형 의과학자 양성에 나서고 있다. ◇'Student First KYU 2030'과 미래 보건의료 전략=L보건학관 완공은 건양대 중장기 발전계획 'Student First KYU 2030'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에듀테크 기반 교육 환경 구축과 자기설계형 융복합 인재 양성, 현장 밀착형 경험 교육 확대, 글로벌 보건의료 경쟁력 확보 등을 추진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설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대는 단순한 공간 확충이 아니라, 미래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경칩을 맞아 새봄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린 건양대 메디컬캠퍼스는 단순한 의학교육 공간을 넘어, 의료·공학·AI가 결합한 미래형 융복합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할 채비를 마쳤다. 'Student First'라는 가치 아래 새로운 시대의 의료 리더를 길러내는 대한민국 대표 메디컬 캠퍼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하 총장은 "L보건학관은 미래 의료 현장에서 활약할 리더들이 꿈을 키우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강력한 하드웨어와 차별화된 IPE 교육 시스템을 결합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보건의료 인재 양성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대전일보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0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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